얼마전 점심시간 사천의 한 국밥집.
바로 옆 테이블에서 신혼부부로 보이는 한 커플.
국밥 한그릇으로 둘이 나눠먹으며 여자는
'만두가 너무 먹고 싶은데 만두 하나를 시켜 먹을 수 없나, 아니 반만이라도 시켜 먹자. 그러면 돈을 반만 받을까?'
돈걱정을 하는 듯 무척이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만두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돈은 없고?
내 신혼때가 생각이 나고, 애틋한 그들의 사랑이 아름다우며, 한편으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이 고달퍼 보여 서빙하는 총각을 불러 만두 하나를 시켜줬다.
그들은 나에게 감사를 표하며 맛있게 잘 먹어 마음이 뿌듯했다.
나중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가는데
헐~~
그들은 벤츠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왠지 사기당한 기분...
그들은 이미 약간의 배가 찬 상태라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의 오지랖이 문제일 수도 있는가?를 생각하게 한 하루였다.
바로 옆 테이블에서 신혼부부로 보이는 한 커플.
국밥 한그릇으로 둘이 나눠먹으며 여자는
'만두가 너무 먹고 싶은데 만두 하나를 시켜 먹을 수 없나, 아니 반만이라도 시켜 먹자. 그러면 돈을 반만 받을까?'
돈걱정을 하는 듯 무척이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만두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돈은 없고?
내 신혼때가 생각이 나고, 애틋한 그들의 사랑이 아름다우며, 한편으로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이 고달퍼 보여 서빙하는 총각을 불러 만두 하나를 시켜줬다.
그들은 나에게 감사를 표하며 맛있게 잘 먹어 마음이 뿌듯했다.
나중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가는데
헐~~
그들은 벤츠를 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왠지 사기당한 기분...
그들은 이미 약간의 배가 찬 상태라 음식을 다 먹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의 오지랖이 문제일 수도 있는가?를 생각하게 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