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베드 위에 한가로이 누워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는 등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은
해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그들은 반나절 이상 혹은 하루종일 이런 모습으로 보낸다.
그러나 우리에겐 이러한 휴식이야말로 서양 외국인들의 사치스러운 휴식방법이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몸이 근질거리고 심심하여 한시간도 채 누워있기 힘들다.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일까?
일상 생활에 지치고 진정한 충전을 필요로 할때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기'가 더 필요한 건 아닐까..
아무 준비도 없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몸과 마음을 그냥 내버려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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