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보신탕이라고 불리는 음식을 먹게 된다.
내가 좋아해서 찾는 경우도 있지만 메뉴를 선택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찾는 경우도 더러있다.
왠지 입맛을 돋구어 주는 느낌, 먹으면 몸에 기운을 불어 넣어줄 것 같은 느낌..
어떤 음식이든 몸에 좋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보신 음식이 된다고 생각한다.
꼭 단백질이 풍부하다거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거나 하는 영양소에 촛점을 맞추지 않더라도, 또한 육류,생선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먹으면서 나름대로 몸에 힘을 보탤 수 있다면 보신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늘과 된장을 늘 먹으며 힘을 낸다는 한 친구가 문득 생각난다.
'Soso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로 인해 얻게된 것들 (0) | 2017.09.19 |
---|---|
꼭 제목이 있어야 하나.. (0) | 2017.09.18 |
직원의 노트에서.. (0) | 2017.09.17 |
Out of Sight, Out of Mind (0) | 2017.09.17 |
거짓말 (0) | 2016.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