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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시행착오와 경험이 가장 중요한 교육

by daekirida 2015. 5. 3.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정채봉 시인의 시 ‘콩씨네 자녀교육’ 중에서

 요즘 애들을 다루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우리가 과거에 시행착오,경험을 통해서 산 지식을 얻었듯이 지금은 조금 애처롭게 보이고,
안쓰러워 보여도 혼자 부딪쳐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막상 현재의 주어진 환경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하지만 건전한 가치관과 미래 비전을 위해 더욱 많은 눈물의 씨앗을 뿌리면서,
부모인 우리들이 방향성을 잘 제시해 주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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