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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Book

어느 독서광의 일기

by daekirida 2015. 11. 10.

책읽기와 메모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스스로의 능력이나 한계를 극복하고 자기의 꿈을 이룬 "김득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논어, 옹야편에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몇가지 덧붙여 나름대로 정리.
천재 < 노력하는 자 < 즐기는 자 < 끈기 있는 자 < 머리쓰는(smart) 자 < 메모하는 자
결국 메모하는 자가 최상위에 있습니다.
또한 '적자생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더 상위에 있는 것도 있습니다.
감히 말하건데 "창조하는 자"일 것입니다.
적자생존의 상위 개념에 속자생존이라는 말로도 정의할 수 있는데,  시대와 트렌드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일단은 김득신의 사례처럼 끈기있게 지속하고, 생각하며, 메모를 하면 창조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의미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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