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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Life58

혈압 관리 최근 병원에서 혈압이 좀 높게 나와 혈압관리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는 필요하면 혈압약을 먹으라고 권유한다. 혈압약은 부작용이 없다는 말과 함께.. 혈압이 좀 높긴 한데 정말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 맞는지? 약은 부작용이 없는 것인지? 약사이면서도 본인은 의외로 약을 전혀 먹지 않고 왠만하면 자연치유 또는 부작용 없는 치유요법을 선호하는 한 친구, 약의 부작용을 얘기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충고한다. 일단 약을 먹기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중독성이 있어, 암을 유발하기도 하고, 약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압 수치를 낮추면 뇌졸중 위험이 더 증가할 뿐만 아니라 혈액의 흐름도 오히려 더 나빠진다고 한다. 연세 많으신 분들도 혈압이 좀 높더라도 꾸준하게 운동하는 게 더 낫다는 것이다. 두통이나.. 2015. 11. 19.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 선율 오늘도 5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눈을 떴다. 갈수록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인가? 그러나 아침을 보다 일찍 시작할 수 있음에 더 없이 좋다. 창을 열고 조금은 차가우면서도 신선한 공기를 받아 들인다. 그리고는 깨어난 아침을 즐겁게 시작한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있다.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과 아름다운 음악에 명상을 얹을 수 있다는 것이 내가 느끼는 수많은 행복 중 하나라는 사실에 오늘도 난 감사한다. 스티브바라캇 [Flying] https://www.youtube.com/watch?v=E57Rmb-7pCg&feature=youtube_gdata_player 2015. 11. 19.
해장술이 숙취에 효과있다? 술을 좀 먹게되면 숙취는 당연 따라오게 되어있다. 숙취의 원인을 보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때 에탄올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먼저 분해하고 나중에 메탄올을 분해하게 되는데, 메탄올을 분해하는 이때에 숙취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해장술을 한잔하여 다시 에탄올을 분해하게 만들면 숙취가 사라지게 된다. 즉, 메탄올을 분해하는 시간을 주지 않으면 숙취가 없어진다는 원리를 적용시키고자 한다. 그러므로 일정부분 해장술은 과학적,의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숙취가 심할때는 소주 한두잔 들이켜 숙취를 해소하고, 시간이 지나서 소주 한두잔에서 나오게 되는 메탄올을 나중에 분해시키면 숙취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주)그런데 숙취에는 도움이 되는데 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2015. 11. 19.
그냥 웃어요 웃어요, 그냥.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http://me2.do/Fm8YoFI7 (여기 링크) 2015. 11. 18.
당연함을 감사하라 얼마전 한 친구가 가족과의 관계가 너무 소원하여 지인의 추천을 받아 가족과 함께 "체험 죽음의 현장"을 다녀 온 뒤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고, 가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꼭 한번 다녀올 것을 추천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하여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하여 늘 생각하고 불행해 한다.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에 읽었던 글이 생각나 찾아 올려본다. (종이학-이무라 가즈키오) 2015. 11. 16.
내가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3가지.. 내가 매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3가지가 있다. 1)아침에 일어나 3곡의 음악을 선곡하고, 그 음악을 듣는다. 2)오늘 나를 위한 질문 3가지를 만든다. 3)오늘의 대표적인 일을 3장의 사진으로 남긴다. 4)감사한 일 3가지를 적는다. 그리고 생각하고, 정리하고, 기록한다. * 2015. 11. 16 아픈 만큼 더욱 성숙해지고픈 11월의 셋째 월요일 1)3곡 선곡 : 사실 어제 저녁에 미리 선곡한 것이다. I remember, 소풍(핑거소울), 말하는 대로(처진 달팽이) 2)오늘의 질문 - 오늘 밤에도 아들과 말다툼 하지 않고 보낼 수 있는가? - 오늘 거짓된 언어를 말하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 전략의 탄생 책 오늘은 제대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까? 3)이미 여러장을 촬영해 두었음 - 밤에 .. 2015. 11. 16.
내가 자주쓰는 단어 내가 자주쓰는 단어.. 행복, 사랑, 축복, 평화, 신의, 진실, 우정, 인연, 나눔, 아름다움, 추억, 미래, 사람, 가족, 감사, 생각, 즐거움, 기쁨, 깨달음, 느낌, 소통, 여유, 대화, 편안함, 휴식, 공간, 인문, 독서, 교양, 뒤돌아 봄, 내려놓음, 관점, 여행, 유머, 솔직, 바램, 고려, 인내, 삶, 긍정, 적극, 작지만 소중한 것... 내 삶을 기록한 메모장을 넘기면서 눈에 많이 들어오는 단어들을 발췌한 것이다. 자주 쓰는 단어라는 것은 내가 쓰기 좋아하는 단어일 수도 있고, 나의 생각이나 의식이 그것에 머물러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내 삶이, 나의 관심사나 의식이 어느쪽에 있는지를 내 스스로 분석하여 알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는 조금은 생각, 관점의 전환 그리고 변화, 내 삶에 있.. 2015. 11. 14.
인생은 그런거야.. "음, 인생은 원래 그런거란다." 중3 아들이 시험성적때문에 속상해하는 중1 딸에게 해주는 충고의 말이다. 자기의 고난사를 곁들여가며.. 과거 중간 시험에서 과학을 100점 받았는데, 기말고사에서는 50점을 받고서는 어이가 없어 담당과목 선생님을 찾아갔는데, 그 선생님 눈을 지그시 감으시면서 진지한 목소리로, "규보야. 인생은 원래 그런거란다." 그 다음부터 아들은 과학 선생님 흉내를 자주 내곤 한다. 자기에게 닥치는 힘든, 위기,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인생은 원래 그런거란다!'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곤 한다. 딸에게 해주는 아들의 그 한 마디 말이 오히려 오늘은 나에게 더 깊이 와 닿는다. 사소한 것에도 화내고 참지 못하고, 화내고, 포기하고 실망하는 나를 일깨워 주는 말 같아 갑자기 부끄러워진다. 2015. 11. 14.
ㅇㅇ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ㅇㅇ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 행복, 사랑, 우정, 아름다움, 기쁨 ... 좋은 풍경, 아름다운 경치, 가을의 운치도 우리 가까이에 자리해 있다. 멀리있는 단풍이 아니라도 우리 주위에 있는, 가까이 있는 시월의 풍경과 가을의 소리도 한번 느껴봄도 좋을 듯 하다. 소설 '파랑새'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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